겨울 필수 용품 : 밀 북유럽 전기 히터 컨벡터 난로 온풍기 Mill 1500PT

날씨가 급 쌀쌀해져 우리 아기를 위해 구매한 밀 전기 히터.
여러분 날씨가 너무 쌀쌀해졌네요.
겨울준비를 아무것도 안 하고 있다 겨울을 맞이한 기분이에요.
이것저것 준비할 것도 많지만 이번 겨울은 우리 호기와 함께라서
호기 방을 따뜻하게 해 줄 컨벡터를 알아봤습니다.

---

Mill 1500PT

---

Panel Convection Heater
2019년 모델
스탠드/ 벽걸이 겸용

모델명 MILL1500PT
타입 대류식 난방기
사이즈(스텐드 장착) 1050*400*58(mm)
주요기능 타이머, 예약 가능
사양 220V, 60Hz, 1500W
기능 온도 조절, 3중 안전장치, 전도센서
구성품 제품 본체, 이동식 다리 받침대 2개, 벽걸이용 거치대, 벽걸이용 나사홈 및 나사 4개

 

오늘 리뷰는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
우리 호기가 요즘 호마미가 관심 가지는 물건은 쏜살같이 기어와
같이 만지려고 해서 호기가 찍힌 사진이 많을 거예요 ㅠㅠ

Mill 1500PT 컨벡션 히터가 도착했어요!!
MILL은 노르웨이 'Hygge'라이프에서 탄생한 디자인 히터입니다.😀

 

사실 이 제품은 남편이 주문했어요.
육아로 바쁜 호마미를 대신 알아서 주문했는데
역시 우리 남편👍🏻
같이 산지 오래되니 호마미 취향을 너무 잘 아는 것 같네요 ㅎㅎ

 

포장박스 앞면에는 MILL 히터의 장점을 이야기하고 있네요.
뭐 우리 제품은 1500와트이고
뭐 라디에이터이며 패널로븐이고 유니크한 디자인에 슬림라인을 가졌다.
라는 거 같은데 패널로븐이...?? 뭐죵??
아무래도 노르웨이 제품이라 호마미가 읽는데 한계가 있네요 ㅎㅎ;;;;;;

아무도 말리지말어라잉
다 뜯어버릴랑께

하지만 호마미는 간이 작아서 붙여져 있는 스티커를 한 번 더 읊조리고 잘랐어요.☺️

 

---

상품 교환·환불 안내

상품 구매 후 사용을 하시거나 포장재를 버릴 경우
교환 또는 환불이 불가합니다.
단, 제품 개봉 후 정상적인 사용 상태에서
불량 발생 시 교환 및 환불이 가능하며,
구매일로부터 7일 경과 시에는 A/S로 처리합니다.

---

 

원래 이런 거 당연한 이야기인데 꼭 한번 읽어보는 거
호마미만 그런 거 아니죠? ㅋㅋㅋ

개. 봉. 박. 두

박스를 열어보면 아주 심플하게 설명서와 제품이 보입니다.
심플한 거 아주 좋죠.😘

충격보호 해주는 스티로폼 속에 히터의 다리가 숨어있어요.
혹시나 그냥 쓰레기로 직행하는 일 없도록 해요 우리🤣

구성이 심플 그 자체라서 아주 아주 그냥 호마미 맘에 쏘옥 들어요.

제품 본체, 이동식 다리 받침대 2개, 제품 설명서 (벽걸이용 나사홈 및 나사 4개),
벽걸이용 거치대는 제품 본체 뒷면에 붙어있어요.
벽걸이를 하실 분 아니라면 제품설명서 안에 들어있는 나사를 개봉 안 해도 됩니다.🔩
호마미는 일단 뜯어보는 성격이라 뜯어보고 나서야 벽걸이용인 줄 알았어요.

계.. 계속 터치하고 싶은 디자인... 아름다운 디자인...
그... 그만.. 젭알

충격에도 표면이 찌그러지지 않는 튼튼함!

이동식 받침대 부착 설명

정말 아주 쉽게 설치 가능합니다.
호기랑 같이 있어 설치가 복잡하면 어쩌나 걱정됐는데
설치할 건 이동식 받침대뿐이에요.🥰
바퀴가 아주 부드러워서 이동시에 힘들일 없어요!

아니 왜 전원만 있고 온도 설정이나 예약 설정하는 건 없지??!!
하고 엄청 당황한 호마미!
등잔밑이 어둡죠??
전원 바로 위에 아주 깔끔하게 커버로 덮여있더라고요.
커버를 열어보면 여러 버튼들이 있습니다.
버튼 설명은 아래 설명서에서 알려드릴게요.🧐

작동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옆면 ON/OFF 스위치를 ON으로 눌러줍니다.
+/- 버튼을 조절해가며 사용자가 원하는 온도의 숫자로 설정해줍니다.
끝!

그 외에 대기모드, 타이머 설정(사용자가 원하는 시간만큼 작동하고 꺼짐),
예약 설정(대기상태일 때 가능. 사용자가 선택한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짐)이 있습니다.

제품 설치 완성 샷!
완성이라고 하기엔 다소 민망한 ㅎㅎ 다리만 끼웠습니다.
아주 깔끔 모던 북유럽 좋은 말 다 들어갈 겉같이 심플한 디자인이죠??

아기가 잡을 수 없는 곳에 설치해서 아기방에 둘 생각이에요.
아기가 만지면 위험해요! 제품 표면이 설정온도만큼 뜨거워진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호기 방에 대피장소? 가 있는데 그곳 문이 철문으로 되어있어요.
보일러를 아무리 틀어도 공기가 차가워져서
호기가 감기에 걸릴까 너무 걱정이 되더라구요.

호기 방을 바꾸진 못하고 어떻게 하나 고민하다
공기를 따뜻하게 만들어줄 히터가 필요하단 의견이 나와 구매한 거랍니다.😭

 

본체 위에 무언가를 덮어두지 말라고 되어있어요.
화제의 위험이 있으니 조심해야겠죠??
그리고 문구 옆에 스티커 같이 생긴 거!!
호마미는 이게 뭐야! 하고 긁어내려고 했다가 잘 안 떨어져서 포기했는데
알고 보니 표면이 뜨겁다는 걸 표시해주는 스티커더라구요!
🚫표면이 뜨거워지면 스티커가 빨갛게 변합니다.🚫


친절한 아날로그 갬성?



호마미가 하루 써본 후기

작은 방에서 컨벡터를 켜고 얼마 지나지 않아 공기가 따뜻해지는 걸 느꼈어요.
디자인도 깔끔하고 사용면에서도 아주 간단해서 만족했어요.
아! 그리고 이 제품의 특 장점!
히터를 사용할 때 실내 온도가 사용자가 설정해둔 온도만큼 따뜻해지면
자동 온도조절 기능으로 실내의 적절한 온도를 유지한답니다.
아기와 분리 수면을 해서 새벽에는 온도 관리를 해줄 수 없는 입장으로
이 제품의 최고의 장점이라고 느꼈답니다.🥰

하지만 새 제품이라 그런 건지 컨벡터 특유의 냄새인지
온도가 올라가니 기계 냄새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켰다가 다시 끄고 냄새를 빼고 싶은 맘에
다음날 아침에 집 창문을 열고 환풍 중일 때
컨벡터를 최고온으로 한 시간 정도 켜 뒀다가 껐어요.
그 후엔 냄새가 좀 덜한 것 같기도 해요.🤔

 

추천 글 보기

 

아기 분유 포트 추천 : 보르르 분유 포트 출산선물로 좋은 이유